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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OMAIN    (4/24) auDA의 불안이 .au관련 정책 검토로 증폭
2018-04-24 | 조회수 : 1,169

□ 제목

  o (4/24) auDA의 불안이 .au관련 정책 검토로 증폭


□ 주요 내용


  o 호주 도메인관리기관인 auDA에 대한 정부 검토보고서는 18년전 도입된 도메인 관리체계에 대한 개혁이 필요하다고 밝힘. 


  o 정부가 18년간 운영된 관리체계에 대한 검토 보고서에서 제시한 29개 권고사*을 수용하면서 중대하고 시급한 개혁이 진행될 예정임


  o 통신예술부가 주도한 검토는 2000년 auDA 설립당시 제정된 도메인관리 정책을 업데이트하기 위하여 2017년 10월에 발표됨.  


  o 검토 주요내용은 auDA의 역할 및 책임, 거버넌스 및 관리, 이해관계자와의 관계정립, ccTLD의 보안 및 안정성 등임. 


  o 호주 국가도메인인 .au는 약 30백만개의 도메인이 등록되어 세계 9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국가도메인으로 자리매김함. 


  o 최근 몇 년간 도메인등록 증가율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며, 이는 모바일 앱에 유발된 경쟁 및 웹사이트 및 DNS기반시설에 대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공격이 효과를 내고 있다는 반증임. 


  o 이와 같은 위협 상황에 대해서, 최종 검토 보고서는 auDA의 현재 회원 구조 및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비판을 하면서, 현재와 같은 구조가 auDA의 의사결정을 방해하고, 조직의 불안을 지속시킨다고 언급함. 

  o 핵심 이슈는 국장 선임관련 공정성이 부족하다는 것으로, 대부분의 국장들이 현대 도메인 등록관리자를 효과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기술을 갖지 못한 회원들이 선임한다는 점임.  


  o .au를 둘러싼 내부적 분쟁

   - 최근 auDA 이사회는 CSIRO*등 일부에만 개방된 2단계 도메인을  일반에게 개방하겠다는 결정한 후 갈등이 격화되고 있음. 

   * 1916년에 설립된 호주 국립과학, 산업 연구기관

 

   - auDA의 멤버인 JimStewart는 브랜드 가치 유지를 위하여 2단계 .au 도메인을 추가적으로 등록할 경우 수백만달러의 비용이 발생할 것 이라고 검토 전에 경고를 하고, .com.au의 브랜드를 손상시키면 회복할 방법이 없다고 밝힘

 

   - auDA의 회장 ChrisLeptos은 이전에 근무한 국장들의 행위가 빅토리아 경찰에 송치되었다고 밝힘. 

   - 검토 결과 발표직전에 발생한 일로, 국가도메인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힘.

 

   - 컨설턴트 폴 버드는 일반적으로 조직을 거치는 자금이 적은 다른 협회들과는 달리 auDA의 도메인 관리업무는 수익이 많이 나는 사업으로 탐욕, 권력 투쟁, 투명성 부족으로 인하여 auDA도 책임자에게 너무 많은 권한을 부여했다“고 밝힘 

 

   - 그는 또한 “오랜 동안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어 왔고,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. 산업 내부적으로 정화할 수 있어야 하고, 불행하게도 채찍이 필요한 시점으로, 이것이 깨끗하고 투명해지고자 하는 모든 사람의 관심이다”라고 밝힘. 


  o 정부의 auDA의 호주 도메인관리기관 지정 철회 가능성


   - 정부는 auDA가 호주 도메인관리기관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변화를 반영하고 지배구조 개혁을 포함한 신규 계약조건을 제시함. 

 

   - 또한 국가도메인의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하고 국가최상위 도메인에 대한 포괄적인 보안계획 수립과 위기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요구함

 

   - 신규 계약사항을 수용할 경우, 3개월내 이행계획을 제출하고, 24개월이내에 개혁을 완료해야 한다고 밝힘

 

   - 개혁에 실패할 경우, 다른 도메인관리기관에 .au관리권한을 넘길 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함

    출처[auDA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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